과학과 종교의 시간과 공간
황치옥
2014-09-30
88
130*190 mm
979-11-85585-07-9 04200
6,800 원
도서구매 사이트

시간과 공간에 대한 과학과 종교의 해석

현대 과학에 따르면 우리가 살고 있는 4차원의 시공간에는 시작이 존재한다. 빅뱅에 의해 시간과 공간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. 그렇다면 그 시간과 공간의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? 근대 이후 과학이 눈부신 발전을 했지만 그 너머에 대한 지식은 아직까지 과학의 영역을 넘어서 있고, 어쩌면 인류가 영원히 풀 수 없는 숙제일 수도 있다.

과학은 물질과 에너지처럼 측정되거나 보여지는 것으로부터 인간의 정신현상 등 보이지 않는 것들을 설명하고자 한다. 반면 종교는 영원하며 보이지 않는 정신이 먼저 존재하고 이것으로부터 눈에 보이는 모든 것, 즉 시간과 공간 및 물질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시작되었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. 이 책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종교로부터 얻은 내용이 같지 않아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종교의 입장에서 과학과 종교를 조화시킬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.